월드컵 개막 이후에도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던 월드컵 수혜주가 한국 대표팀의 원정경기 첫승이라는 호재 덕분에 반짝 상승세를 보였다.

음식료 종목인 롯데칠성은 14일 3.0% 상승 마감했으며, 닭고기주인 마니커·하림은 각각 4.33%와 8.06% 급등했다. 이는 월드컵 기간 동안 단기적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또 붉은악마 공식 티셔츠를 판매하는 베이직하우스는 2.89% 상승한 1만4250원에 장을 마쳤으며, 월드컵 경기를 인터넷으로 중계하고 있는 다음과 SBS, SBSi도 주가가 각각 1.63~4.56%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