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자녀들이 직접 부른 노래를 휴대전화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가 나왔다. 자신이 부른 노래를 벨소리로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이동통신사나 벨소리 업체가 미리 만들어 놓은 벨소리를 골라서 사용하는 것만 가능했다.

15일부터 KTF와 노래반주기 전문업체 TJ미디어가 손잡고 제공하는 '매직엔 질러ⓝJoy'란 서비스는 노래방 서비스에 벨소리 변환기능을 접목한 것이다.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KTF의 유선 매직엔(www.magicn.com) 사이트에 접속, '질러ⓝJoy' 이용권(하루 500원)을 사야 한다. 컴퓨터 노래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파일로 저장한 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기로 전송할 수 있다. TJ 미디어의 '질러넷 MR'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노래를 녹음해서 벨소리로 변환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