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검색어는 자동차경주 게임 '카트라이더'였다. 국내 최대의 인터넷 검색포털 네이버는 올 상반기의 인기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카트라이더'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트라이더를 비롯한 온라인게임은 전체 검색어 랭킹 10위 안에 8개를 휩쓸 정도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국민의 4분의 1이 즐긴다는 카트라이더는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가 자동차에 타고 경주를 펼치는 온라인게임이다. 지난 2년 연속 1위를 지켜온 '로또'는 2위로 밀려났다. 이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프리스타일', '리니지' 등 게임이 3∼5위를 차지했다. 사상최악의 취업난 속에서 '아르바이트'가 6위에 올라 사회상을 반영했다. 뉴스 부문 검색어 순위에서는 영화배우 고(故) 이은주씨가 1위를 차지했고, 독도·박찬호·연예인X파일·보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입력 2005.06.12. 18:28 | 업데이트 2021.04.17. 03:36
오늘의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