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연구팀과 미국·영국 연구팀들이 공동참여하는 국제줄기세포은행이 한국에 설치되는 방안이 3개국 연구팀들 간에 추진될 전망이다.
황 교수는 25일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주최로 열린 '황우석 교수 연구 모니터링팀 회의'에서 "미국·영국 연구팀으로부터 한국 등 3국이 참여하는 국제공동 줄기세포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에 국제줄기세포은행을 설치하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줄기세포를 각국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외국 연구자들은 한국팀과 함께 줄기세포 치료법을 실용화하는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황 교수는 "앞으로 언론과의 인터뷰를 자제하고 실험에만 열중해 내년 가을이나 내후년에 국민이 원하는 2막 중 제1막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최석식 과기부 차관은 이날 회의 후 "황 교수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해 특허청과 과학재단이 각각 지적재산권관리팀과 공동연구협약지원팀을 구성하고, 공동연구에 필요한 특허 및 기술정보 분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입력 2005.05.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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