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강세에도 불구, 종합주가지수는 게걸음을 했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56포인트(0.06%) 오른 951.61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시장은 1분기 경제성장률 등 경제지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국내 증시는 3일 연속 등락폭 0.1% 안팎의 횡보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9억원, 48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83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2124만주, 1조6725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증가했다. 유통업(1.21%), 운수장비(0.8%), 기계(0.59%) 업종은 올랐고 전기가스(-1.24%), 보험(-0.88%), 의약품(-0.75%), 운수창고(-0.69%)는 약세로 마감했다.
삼성중공업(2.8%), 현대중공업(2.29%), 대우조선해양(2.12%), 대형조선주들과 하나은행(1.2%), 신한지주(1.19%), 삼성증권(1.17%), 금융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전날 한국종합에너지 지분을 POSCO에 매각한다고 밝힌 한화석화는 0.46% 오른 반면 POSCO는 0.83% 떨어졌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2포인트(0.38%) 오른 451.94로 장을 마쳤다.
입력 2005.05.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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