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해 1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증시는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그동안 번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대규모 팔자에 나서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26.56포인트(2.60%)나 하락한 993.13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특히 전기전자·철강·운수장비 등 업종의 보유 주식을 중심으로 9일 연속 주식을 내다팔았다.

연기금과 증권사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팔자에 나서 삼성전자·포스코·한국전력·국민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내렸고, 다른 기술 관련주들도 동반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