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PS구축사업 한국 참여
유럽연합(EU)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위성항법시스템(GPS) 구축사업(갈릴레오 프로젝트)에 우리나라도 참여하게 됐다. 이 같은 내용은 24일 개최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됐다. EU는 34억유로(한화 약 4조5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2기 시험위성을 비롯해 2007년까지 총 30기의 GPS 전용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며. 상용서비스는 2008년부터 시작된다. 과기부는 "갈릴레오 프로젝트 참가는 우리나라 GPS 자료를 다원화함으로써 정보 인프라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GPS단말기 시장 진출과 수출다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미국이 군사용으로 운영 중인 GPS 위성으로부터 무료로 신호를 받아왔다.
▲ 세종기지 무인위성관제소
남극 세종기지에 무인(無人) 위성관제소가 설치돼 오는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각)부터 작동을 시작했다. 이 위성관제소는 항공우주연구원 위성관제소의 관제명령을 실시간으로 받아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위성 1호를 관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종전 하루 3∼4회의 아리랑 관제 횟수가 하루 10회 이상으로 늘게 됐다.
▲ 정출연 평가법 변화
정부출연연구소에 대한 평가방식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5일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기관별 특성을 감안한 절대평가 방식을 채택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평가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