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행정수도이전법의 위헌 파문으로 급락세를 보였지만,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틀 연속 반등세를 보였다. 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 등 다른 대형 건설주들도 소폭이나마 오름세로 돌아섰다. 다만 LG건설과 대림산업은 소폭 내렸다.
◆퍼스텍
지난 주말 러시아 하원에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가 비준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온실가스 열분해 기술을 개발하는 퍼스텍이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건산업·케너텍·한국코트렐 등 다른 환경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지만 일진전기는 장중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한항공
국제유가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 때문에 1%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항공주 외에도 해운주와 화학주·정유주 등 유가 민감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대체에너지 관련주의 대표격인 유니슨과 서희건설은 이날 각각 8.17%, 4.00%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