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계열사 출자와 관련, 애널리스트들의 항의방문에 이어 증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조정이 잇따랐지만, 주가는 오히려 이틀 연속 상승했다. 최근 주가급락으로 인해 저가 메리트가 부각됐다는 분석. 삼성증권은 목표가를 낮췄고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을 낮췄다.
◆현대엘리베이터
30일 열린 주총에서 현대그룹측이 압승을 거두면서 13% 이상 폭등, 엿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데다, KCC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을 장외에서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물량부담에서 벗어날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
◆삼성SDI
1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2% 이상 상승,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삼성그룹의 전기·전자 3인방이 나란히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SDI는 올 1분기에도 사상 최고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윤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