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 AOL, 어스 링크 등 미국 4대 인터넷 업체들이 스팸메일 제작·발송자 수백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이들 4개 업체들은 체중감량 보조제나 핸드헬드 기기, 처방약 등을 팔기 위해 수백만통의 스팸메일을 무차별 살포해온 매사추세츠주의 볼프강 호크, 뉴햄프셔주의 브레이든 부미벌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4개 업체들은 허위 제목 또는 응답 주소를 기재하거나 발신처를 속일 목적으로 제3자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스팸메일을 발송한 자를 처벌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 지난 1월 1일 발효된 이후 첫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김재호특파원 jaeh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