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사이트인 '엠파스'로 유명한 지식발전소의 주가가 코스닥 등록 첫날인 7일 2만685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식발전소의 주식은 공모가(1만4000원)보다 71.4% 높은 2만4000원(시초가)에 거래가 시작돼 가격제한폭까지(11.88%) 올랐다.
지식발전소는 96년 설립된 인터넷기업으로 포털사이트 '엠파스'와 웹메일 서비스인 '엠팔', 게임 포털인 '게임나라닷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매출 112억5000만원, 순이익 42억6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식발전소는 공모를 통해 조성된 자금을 엔터테인먼트와 커뮤니티 서비스 확대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파스의 최대주주로 전체주식(1040만주)의 19.64%를 보유하고 있는 박석봉(朴奭峯·39) 사장은 이날 지식발전소의 코스닥 등록에 따라 약 540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한 자산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