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국제 유화제품 가격이 8월 말 성수기를 앞두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의 가격조정 이후 나타난 이번 가격 반등세가 세계 실물경기 회복과 겹치면서 하반기 제품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한화석화
한화석화가 보유하고 있던 대한생명 보유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했다. 이날 한화는 공시를 통해 "한화석유화학과 한화종합화학이 각각 보유하고 있던 대한생명 지분 8.29%와 3.70%를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약 723억원의 현금이 유입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 한솔LCD
대만의 TFT-LCD업체가 강세를 보이자,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국내 관련주들도 덩달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의 탑엔지니어링이 한때 8% 가까이 오르는 강세를 보이다 2.1%로 마감했고, 거래소의 한솔LCD도 8.5% 폭등했다. 대만 내 1위 업체인 AU옵트로닉스와 현지 4·5위 업체인 한스타와 콴타DIS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