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Economic Value Added)는 경제적 부가가치로 불리며 기업들이 주주와 채권자들로부터 조달한 자본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세후 순영업이익에서 자본비용을 빼 계산한다. 이 수치가 마이너스로 나타나면 장부상 순이익이 났다고 하더라도 조달한 자본의 기회비용측면에서는 손실을 낸 것과 같다. EVA가 연속해서 플러스가 나오는 기업들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90년대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