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3000억원의 후순위 전환사채(CB)를 발행,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만기가 5년6개월인 이 채권은 표면금리가 3%이고, 만기보장수익률은 8%이다. 1억원을 투자할 경우 연 300만원씩의 이자수익(5년6개월간 1651만원)을 거둘 수 있으며, 만기까지 보유하면 3303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만기까지 보유시 총 4954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발행 후 3개월 이후부터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전환 기준 가격은 1만8000원과 7월 9일 주가 중 높은 가격으로 결정된다. 또 주가가 전환가보다 하락하면 전환가가 하향 조정된다.
청약은 굿모닝신한·LG·대우·현대·동원·하나증권 전국 본·지점에서 할 수 있고, 1인당 최저 5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단 이번 LG카드 후순위 CB는 분리 과세 대상에서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