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지난주 말 9% 이상 급락했다가 하루 만에 8% 이상 급반등하는 등
'롤러코스터식(式)'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도 공세는
이날 진정돼 26억원의 소폭이나마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외국인
지분율이 2월 초 36%대까지 올라 작년 7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수준에
근접한 뒤부터 외국인은 연일 주식을 팔았었다.
◆ CJ홈쇼핑
외국인이 5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LG홈쇼핑 역시
외국인 순매도로 동반 하락했다. 소비심리 위축 여파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 기존 유통업체가 지난주에 이미 가격 조정을 받은 데 이어
홈쇼핑 종목이 피해 종목으로 지목받고 있다는 분석.
◆ POSCO
철강 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우려와 유상부 회장의 연임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최근 약세를 보여 왔지만 최근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1만원대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확보 중이다. 그러나 향후 주가
상승을 불러올 만한 특별한 호재도 없는 상태여서 주가가 '게걸음'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범양건영
지난주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이월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로또 용지를 공급하는 케이디미디어도 가격 제한 폭까지 올랐고, 단말기
업체인 콤텍시스템도 폭등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일 13회차 로또 공개
추첨을 실시한 결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 155억원을
이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주 당첨금은 최소 3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