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10월 말 현재 연체율(1일 이상 연체 기준)은 8.04%를 기록,
작년 10월 말 6.20%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용카드 연체율은 지난 8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이번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민카드는 또 올 1~10월까지의 당기순이익이 2659억원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0% 줄어들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카드사용액이 37.8% 늘어났음에도 불구, 대손충당금
적립 금액이 늘어난 데다 카드사간의 과당 경쟁에 따라 마케팅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