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사상 처음으로 미달 사태를 빚었던 모닷텔이 주간 증권사인
현대투신증권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모닷텔은 지난 15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최종경쟁률이 0.91대1로 나와 미달 사태를 빚었다.
모닷텔 관계자는 "미달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2일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할 예정"이라며 "이후 현투증권에 손해배상 등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닷텔측은 현투증권이 다른 증권사를 참여시키지 않고 자사 창구를 통한
단독 청약을 감행한 것도 미달사태의 한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투증권은 당초 모닷텔의 청약 경쟁률이 1.03대1이라고 발표했으나,
전산입력을 하다 실수가 발생했다며 경쟁률을 0.91대1로 수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