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1일 일반 채권보다 변제(辨濟) 순위는 뒤지지만 수익률이
높은 후순위(後順位) 농업금융채권 3000억원어치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자당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개인과 법인 모두에게
판매한다고 농협은 말했다. 만기는 5년4개월이며, 이자를 한꺼번에
지급하는 상품은 5년4개월 동안 수익률이 세전(稅前) 41%이고,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경우엔 연 6.49%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삼성화재는 11일 기업이 소유한 자동차의 종류별, 운행 형태별 및 위험도
등에 따라 보장 내용을 세분화한, 법인전용 자동차보험인
'삼성애니카-비지니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임직원이
운행 중 사고를 일으켜 사망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직원사랑 위로금'과 입원할 경우 기준 병실과
상급(上級) 병실 간 병실료 차액의 50%를 지급하는
'입원병실 차액 담보'를 신설한 게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 먼저 이자를 떼고 대출해주던 방식을
바꿔 돈을 먼저 대출해주고 한 달 뒤에 이자를 받는 '후취 방식'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럴 경우 기업 입장에선 연 0.04%의 금리 인하
효과가 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일반자금 대출에는 오는 23일부터,
무역어음 대출은 11월부터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11일부터 기업들이 '환(換)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환율상한 옵션부 외화대출'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예컨대
환율이 하락하면 낮은 환율로 대출금을 갚을 수 있게 하는 등 기업이
환차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상품은 미화 5000만달러까지
한정 판매된다.

▲외환은행은 이번 제 5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 남한
이산가족들의 집합 및 교육장소인 속초 한화 리조트 5동 1층 로비에
12일과 15일 이틀간 이산가족과 방북 수행원들을 대상으로 '북한방문
여행경비 임시특별환전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은행측은 30%까지
환전수수료를 할인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