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 지수
미국발 주가불안이 바다 건너 한국 주식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물 공세로 장중 한때 720선까지 내줄
정도로 급락세를 기록했다. 포스코를 제외한 시가총액 40위 종목이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
거래소시장 급락세에 영향받아 일부 투자자들이 투매양상을 보이면서 6%
넘는 폭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이 '전멸'한 가운데
하락 종목 수가 무려 748개, 신저가 종목도 104개에 달했다.
●원·달러환율
원·달러환율이 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에 압도돼 지난 주말보다 5원
낮은 1165.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00년 11월20일 1154원이후
최저치다. 달러 매수세는 거의 실종 상태였다.
●국고채
종합주가지수 급락의 영향으로 채권가격 역시 급등(금리 하락)했다.
금리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작년 11월 이후 8개월만에 최저
수준이 됐다. 증시 급락에 따라 채권시장 강세는 계속된다는 전망이 많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