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코웨이
또다시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생산업체인
웅진코웨이 주가가 5% 가까이 올랐다. 황사 때마다 구제역 발병 우려가
높아지는 탓에 백광소재(4.30%)를 비롯한 구제역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황사가 기승을 부렸던 3월 18일에도 웅진코웨이 주가는
10% 이상 올랐지만, 단기적인 테마에 그쳤었다.
◆ 한단정보통신
올 1분기 매출 감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한 18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보다 93% 늘어났다. 당초
투자자들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다. 불법 유료방송수신장치
유통 때문에 매출 감소세가 2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 대우증권
M&A 테마로 굿모닝증권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유력한 M&A 증권주인
대우증권도 6% 가까운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하나은행과 관련, M&A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하나증권도 5% 가까이 주가가 올랐다. 교보증권
신규광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경우 확실한 인수 주체가 떠오르기 전엔
일과성(一過性) 재료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유니와이드
지난 4일 대표이사가 정통부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 하한가로 추락했다. 회사측은 "대표이사 구속과
관련, 투자자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하고 향후 외부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빠른 시일내에 경영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