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그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미국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이번주
초 국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평균은
전날보다 262.73포인트(2.59%) 상승한 10368.86으로 끝나, 작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첨단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71.25포인트(4.11%) 오른 1802.74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2월15일 이후 보름여만에 1800선을 회복했다.

주가 상승은 주요 경제지표 호전 소식에 힘입은 것이었다.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전미 공급 관리자 협회(ISM) 제조업 지수는 2월중 54.7을 기록,
19개월만에 처음으로 50선을 넘었다. ISM지수가 50선을 넘어서면
제조업경기가 확장국면으로 진입했다는 의미다. 내수를 반영하는 1월 중
개인소득 및 지출도 각각 전월보다 0.4% 증가, 높아진 경기회복 기대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