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의 활발한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가 하락 하룻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서울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6.78포인트(0.86%)
오른 790.37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75포인트(1.00%) 상승한
76.05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엔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과 하이닉스 매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경기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주가는 곧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392억원, 코스닥시장에서 230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투자가와 외국인들은 양 시장에서 모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매수세가 장을 주도하면서 활발한 종목장세가 펼쳐졌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선 526개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 하락종목 수(280개)를
압도했다. 과거 1년 이래 최고가를 기록한 「52주 신고가 종목」도
90여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