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권거래소가 삼성증권·삼성화재 등 63개 3월 결산 상장법인의
작년 3분기(10~12월)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593억원 적자에서 1조1832억원의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증권·보험사 등 금융업종의 분기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1823억원
적자에서 1조533억원 흑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또 코스닥시장이 24개 6월 결산법인의 작년 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순이익은 전년 725억원의 적자에서 115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7개
신용금고 업체의 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245억원 적자에서 62억원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남양·미도파 등 24개 6월결산 거래소 상장법인의 작년 반기(7~12월)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871억원 흑자에서 789억원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화섬 등 13개 9월 결산 상장법인도 작년 10~12월
15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3월 결산 코스닥 등록법인 20개사도 작년 3분기 누적(4~12월)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272억원 흑자에서 165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의 9월 결산법인 9개사의 작년 1분기(9~12월) 순이익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9% 떨어진 68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