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엠·에이.에스.이 등 2개 회사가 19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 기업은 776개(19개 증권투자회사 포함)로
늘어난다.

아이씨엠은 금융과 의료용 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의료·금융 시스템통합(SI) 부문 매출이 각각 작년 상반기 매출액의
42%와 29%를 차지했다. 99년부터는 부가가치가 높은 방사선
의료영상처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SI 시장은
이미 한국IBM, 삼성SDS, 현대정보기술 등 대형 업체들이 진출해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김태문 대표 외 5명이 35.2%, 한국기술투자외 1인이
16.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에이.에스.이는 반도체제조용 기계를 만든다. 반도체를 대량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RF-Generator'라는 기계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작년
상반기 매출의 54%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에 집중돼 있다. 김성천
대표 외 2명이 62.2%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