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일반인 대상의 IT(정보기술) 강좌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웃 주민들을 위한 기초 컴퓨터 강좌부터 취업 준비생을
위한 고급 강좌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연세대학교(www.yonsei.ac.kr)는 24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글·엑셀·파워포인트·이메일·인터넷 사용법을 알려주는
'사무자동화 기본과정'을 개설했다. 초·중급 사용자를 위해, 기본과정
외에 액세스·포토샵·홈페이지 만들기 등도 마련했다.
C언어·자바프로그래밍·플래시·웹그래픽·XML 전문 강좌도 1~2월 중
개설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www.ewha.ac.kr) 전문직업개발원은 '2001년 겨울방학
컴퓨터특강'을 준비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공인 자격증인
'MOUS'(Microsoft Office User Specialist) 대비반을 개설한 것이
특징. 한 달 동안 MS워드·엑셀·파워포인트·액세스 등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인터넷 정보검색사2급 자격증 코스와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플래시·통계 과목도 있다.

보다 전문적 강의를 원하는 사람들은 중앙대학교(www.cau.ac.kr)의
'취업대비 IT 특별강좌'를 눈여겨볼 만하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MS·시스코 등 유명 IT기업의 국제공인자격증을 대비한 집중 강의를
개설했다. 컴퓨터프로그래밍언어·웹디자인·웹마스터 과정도 있다.
한양대학교(www.hanyang.ac.kr) 정보통신원도 3D(3차원) 애니메이션,
마야(MAYA·3D 그래픽 프로그램) 등 디자인 분야 전문 강좌를 10주
과정으로 열었다.

이 외에 명지대학교 리눅스기술교육센터(www.linuxcenter.or.kr)가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무료 리눅스 강좌를 열었고, 경희대
수원캠퍼스(www.kyunghee.ac.kr)도 경기도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달 1만원에 취업을 위한 IT 강좌를 개설했다.
웹마스터·게임디자이너·캐릭터디자이너 과정이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취업을 알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