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한 투자설명회가 26일 오후 3시30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명의 투자자가 몰려 최근 주가급등으로 인한
주식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조선일보
경제과학부 현직기자의 경제·경기 전망과 대신증권측 증시전문가의 주가
전망이 이어졌다.
주가 전망과 관련해선 최근 주가 급등의 원인과 이에 대응하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전략이 소개됐다. 대신경제연구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최근 주가급등은 3분기 GDP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때문"이라며 "경기 회복에
선행하는 주가의 특성상 주식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증시부양책으로 내놓았던 장기증권저축상품 투자요령도 이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신투신운용 노승범 마케팅팀장은
"장기증권저축은 세액공제와 주식투자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상품"이라고 말했다. 장기주식저축은 400%의 회전율
제한과 70%에 달하는 높은 주식보유비중 부담에도 불구하고,
장기투자자로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명회는 28일 인천 상공회의소 30일 대전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12월
4일 대구 교원공제회관, 6일 부산 상공회의소, 10일 서울 향군회관에서
계속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