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칩스,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 지나월드의 3개사가
13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에이디칩스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설계, 판매하는 회사다.
노래방 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비롯한 특정 용도의 반도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말 기준으로 이동전화기
관련 반도체 재고가 총 자산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권기홍 사장 외
2인이 19.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등의 품질을 검사하는 일괄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스템통합(SI)업체다. 반도체 제조 공정 중 반도체 표면
검사기기, PCB(인쇄회로기판)검사기기에 쓰이는 화상 처리 시스템을
주로 구축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의 60.9%가 삼성전기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올린 것이기 때문에, 반도체 경기침체 경기 변화에
민감하다. 또 원재료 매입액의 71.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변동에 수익성이 영향을 받는다. 민병성 사장 외 2인이 44.8%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지나월드는 캐릭터 봉제 인형, 플라스틱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다.
미국 월트디즈니사의 푸우 시리즈, TV만화영화 시리즈 포켓몬 등의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을 만들고 있다. 따라서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씨엔드에치 외 4인이 7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