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광속으로 변하고 있는 IT(정보기술) 기기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IT인사이드'라는 코너를
신설합니다. 주요 부품과 기능을 소개해 독자들의 알뜰쇼핑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첫 편은 PC(Personal Computer)
◇ CPU(펜티엄4 1.4기가헤르츠·24만원) =PC의 두뇌이다. 펜티엄Ⅲ 1GH
칩 가격이 상위 기종인 펜티엄4보다 3만원 비싸다. 인텔은 오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펜티엄4 칩의 가격을 추가 인하할 예정. 소비자는
PC 구매 시점을 1~2달 늦추는 것이 현명하다.
◇ 메인보드(MSD P4ITA·20만원선) =CPU·메모리 칩·비디오카드를 끼워
넣는 주기판이다. 펜티엄4용과 펜티엄Ⅲ용 주기판은 전혀 다른 제품이다.
이에 따라 펜티엄Ⅲ PC 펜티엄 4치만을 바꿀 수는 없다.
◇ 램버스 D램(128메가바이트·6만원선) =펜티엄4 PC용 초고속 메모리
반도체이다. 연초에 비해 가격이 30%수준으로 떨어지만 일반 D램보다는
3배나 비싸다. 다음달부터는 펜티엄4 PC에서도 저렴한 일반 D램을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PC를 구입할 때 D램 용량이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하드디스크(40기가바이트·13만원선) =각종 콘텐츠를 저장하는
곳이다. 현재 나오는 제품은 초당회전수(RPM)가 5400인 것과 7200인 것이
있다. 같은 크기라면 7400쪽이 1~2만원 정도 비싸다.
◇ 그래픽카드(TNT2 M64 32메가바이트·5만원) =어떤 칩셋을 사용한
제품인가에 따라 가격과 품질이 결정된다. 현재 미국 엔비디아사 제품이
중저가형 시장을 휩쓸고 있다. 리바 TNT 계열 칩셋, 지포스 계열 칩셋이
모두 이 회사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