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전문 웹사이트 덴게키온라인(www.dengekionline.com)이 오늘 발표한 집계에 의하면, 스퀘어가 PS2용으로 발매한 대작 RPG 파이널 판타지10(Final Fantasy X, 이하 FFX)의 일본 국내 판매량이 7월29일 기준으로 2,046,486장에 도달했다. 이로서 FFX은 PS2용 타이틀로는 최초로 200만 장 이상 판매된 게임이 되었다.

FFX의 인기는 PS2 본체의 판매에도 크게 기여, FFX의 발매를 전후해 3주 동안 일본에서 PS2 본체의 매출은 평상시의 2배를 넘는 주 평균 12만대를 기록했다.

오니무샤(추정판매량 97만), 그란투리스모3 A-spec(추정판매량 147만, PS2 본체에 번들된 버전 포함)에 이은 FFX의 상업적 성공으로 PS2는 사실상 차세대 게임기 시장의 선주주자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김동현 기자 sattva@hananet.net ]

[[게임웹진의 표준 게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