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보아이피씨
신규등록 이후 6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며 초강세를 나타내다가 26일
하한가로 추락했다. 전문가들은 거래가격이 공모가의 3배가 넘어서자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신규등록 후 4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온 하이컴텍도
하한가를 맞았다. CJ푸드시스템은 거래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 풍산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 주가가 올랐다.
풍산은 "올 상반기 매출액은 4873억원으로 작년보다 10% 늘었고, 세전
순이익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6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제품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수요 감소를 겪고 있지만,
환율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증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 코오롱상사
상반기 매입한 자사주 620만주에 대한 소각절차를 끝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 코오롱상사측은 유통물량(1800만주 추정)의 34.4%에
달하는 물량을 소각한 셈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각으로 자본금은
1608억원에서 1298억원으로 줄었으며 주당 가치는 올라가게 됐다. 하지만
의류사업 불황으로 실적이 불투명한 것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 삼성SDI
자사주 매입설과 실적 호전 소식에 주가가 올랐다. 회사 측은
IT(정보통신) 불황에도 불구, 올 상반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8월 13일 이사회를 열어 중간배당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달 들어 주가가 20% 정도 떨어진 데 대한 반발
매수세도 유입, 주가가 올랐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한국창업투자
25일 오닉스컨설팅이 전체 지분 중 18%를 확보, 50% 감자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부터
매수세가 몰렸다. 한편 한국창투를 MA&(인수·합병)하려다 실패,
잠적했던 벤처테크 안창용 사장은 이날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