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농수산물 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전자상거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
쇼핑몰의 농수산물 매출액은 53억7300만원으로 4월(32억2500만원)보다
무려 66.6% 나 늘어났다.

통계청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유통관리가 개선되고, 농산물 생산자들이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이버 쇼핑몰의
농수산물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5월 말 현재 사이버 쇼핑몰 사업체수는 1979개로 4월(1951개)보다
28곳(1.4%)이 늘었으며, 매출액은 전월보다 272억원 증가한 2796억원을
기록했다. 상품별로는 컴퓨터와 주변기기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가전·전자·통신기기, 생활용품 및 자동차용품, 서적 순(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