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엔 종합주가지수 급락세로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했다.
국민연금이 3200억원을 증시에 투입했음에도 추락하는 주가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 1주일동안 주식형 펀드(성장형 펀드
기준)는 수익률이 2.06%의 떨어졌다.
채권형 펀드도 지난 1주일 동안 0.12%를 기록, 직전주 수익률(0.17%)을
밑돌았다. 지난 주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채권가격이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신규 자금은 채권형 펀드로 쏠렸다. 주식형 펀드는 제자리걸음을 한 데
비해 채권형 펀드에는 1주일동안 5조원 가량이 유입됐다. 그러나
MMF(3조7376억원)가 대부분을 차지해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려웠다.
MMF로의 자금 집중은 직전주 은행권에서 반기 결산에 따른 환매로
돈을 빼갔다가 도로 넣은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