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2-강진축구 채택, 로컬시범종목 조기 마감

제 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 조직위원회(www.worldcybergames.org 공동조직위원장 김한길, 윤종용)는 제 1회 WCG 월드와이드 시범종목에 대해 위자드소프트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쥬라기원시전2`와 아담소프트의 온라인게임 `강진축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1회 WCG 월드와이드 시범종목은 세계 32개국 해외 예선전에서 선보이며 WCG와의 공동프로모션을 펼치게 된다. 특히 마케팅 및 홍보를 원하는 국가와 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WCG조직위는 25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었던 로컬(한국) 시범종목의 경우 신청 폭주로 조기 마감(20일)할 계획이며 선정된 로컬시범종목은 한국 예선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을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게임조선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