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사이어스와 예스테크놀로지 2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사이어스 는 시스템통합(SI) 기업이다. 최근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 서비스에도 진출했다. 작년 7월에 초고속인터넷
환경을 갖춘 사이버 아파트의 '통합 통신망' 시스템을 개발했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시스템통합 분야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과 사이버 아파트 보급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다는 점이 투자 위험요인이다. IBM제품 의존도가 높다. 이종섭 대표가
20%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석상걸 이사 외 임직원 27명이 3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예스테크놀로지 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음성사서함서비스(VMS) 등
컴퓨터통신통합(CTI)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LG홈쇼핑·LG텔레콤·
안철수연구소 등에 시스템을 납품했다. CTI 시장은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라 규모도 커지지만,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 또한 치열하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작년 말부터 음성인식기술 분야에 진출, 미국의
음성인식 엔진개발업체인 뉴앙스사와 기술제휴 계약을 맺었다. 음성인식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L&H나 보이스웨어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재중 외 3인이 최대주주로 55.14% 지분을 가지고 있고,
스틱아이티투자조합1호가 20.77%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