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동시 번역 채팅 서비스 구현

한국-중국-일본 게이머들이 해당 국가의 언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탄생했다.

`삼국지온라인(www.kingwars.com)`을 다국어 버전으로 서비스해 온 북마크(대표 박성찬)는 한국, 중국, 일본 게이머들이 자국어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서버를 오픈하고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6월 중순경 다국어 동시 번역 채팅 기능 서비스를 제공해 다른나라 유저들과 언어장벽 없이 자유로운 채팅도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 우선 한-중-일 아시아 3개국의 통합 서버를 오픈 한 후 이달안으로 영문 `삼국지온라인`도 추가로 함께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영문 사이트에는 미국,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지의 동남아시아 국가 유저들도 폭넓게 접속하고 있다"며 "이후 한-중-일-영어 등 4개 국어 사이트가 통합된 게임 서버가 지원되면 본격적인 삼국지온라인의 글로벌 커뮤니티가 구축되는 셈"이라 설명했다.

오는 8월 통합 서버의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는 북마크는 유료 전환시 요금 수준은 각국의 환경을 고려, 정액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 서비스 요금(월 9,900원)에 맞춰 형평성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삼국지온라인은 총 회원 70만명 가운데 60만명이 중국 회원이며, 매일 평균 2만명 정도의 동시 접속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조선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