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시뮬레이션 게임 `트래픽 시티`가 4년제 대학 부교재로 활용되어 화제다.
이 게임의 국내 유통사인 KS미디어(대표 차동준)는 `트래픽 시티`가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전공 부교재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트래픽 시티`는 교통 흐름을 제어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얻었다.
게임은 다양한 도시를 오가며 도시 전체의 교통 흐름을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실제 교통공학과 비슷한 수준의 정밀한 시뮬레이션 설정은 `트래픽 시티`를 한편의 대학 교재로 평가받는 것에 큰 힘이 됐다.
부교제로 게임을 채택한 것에 대해 안양대 도시정보공학과 김주현 교수는 "교통공학 분야 중에서 ITS(International Transport System, 지능형 교통체계)가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교통 시뮬레이션 게임인 `트래픽 시티`는 교통공학이론과 실제로 비슷한 교통 현상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보다 심화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KS미디어의 차동준 사장은 "앞으로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게임포탈사이트 등을 통해 안양대학교 외에 다른 대학 교통공학 관련학과에 교재로 채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미디어는 교통공학관련 학과가 참여하는 게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게임조선 김용석 기자 anselmo@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