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9일 '제34회
대한민국과학기술상'수상자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과학상부문은 한국해양연구원 허형택(63) 연구위원, 기술상은
삼성전자통신연구소 천경준(54) 소장, 기능상은 포항종합제철
포항제철소 냉연부 이용재(43) 주임, 진흥상은 전북대 과학학과
오진곤(65) 교수 및 대전광역시가 각각 뽑혔다.
과학상의 허 박사는 우리나라 남극기지 건설 등 해양과학분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기술상의 천 소장은 CDMA 방식을 채용한 PCS 단말기개발
주역으로서 우리나라를 21세기 통신대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공헌한 점을
각각 인정받았다.
또 기능상의 이 주임은 풍부한 조업기술경험을 바탕으로 철강산업
선진화에 공헌했고, 진흥상의 오 교수는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대중화에
공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