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삼국지온라인` 다국어 채팅 솔루션 도입

온라인게임에 다국어 번역 채팅 솔루션이 도입돼 커뮤니티의 국가간 벽을 허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게이머들은 한 공간에서 만나 게임도 즐기고 자국 언어로 동시 채팅도 즐기 수 있게 된다.

온라인 게임 업체 북마크(대표 박성찬 www.kingwars.com)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삼국지온라인`의 한-중-일 통합 서버 운영에 앞서 두레소프트(대표 박홍원)와 제휴를 맺고 다국어 동시 번역 솔루션을 자사 온라인게임에 도입한다.

현재 일본, 중국 현지에 서비스되고 있는 `삼국지온라인`에 다국어 동시 번역 솔루션이 탑재되어 국적을 초월한 게임 커뮤니티가 구축되는 것.

이 회사 유영택 팀장은 "이 솔루션으로 게임 내에 진행되는 내용은 대부분 소화될 것"이라며 "진정한 `삼국지온라인`의 창구를 만들기 위함이자 거대 해진 중국, 일본 시장의 유료화를 모색키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 중, 일, 영 4개국어 실시간 동시 번역 시스템을 5월말경엔 베타서비스를 개시하게 될 통합 서버에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작년 9월부터 삼국지온라인 다국어 사이트 `킹워즈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북마크는 중국 회원의 폭발적인 증가(60만이상) 등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을 잇는 글로벌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북마크 박성찬 사장은 "온라인게임의 핵심인 커뮤니티 형성에 있어 기본적인 의사 소통은 필수"라며 "국적을 초월한 새로운 게임 커뮤니티가 만들어져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마크와 제휴를 맺은 두레소프트는 `삼국지온라인`에 4개국어 번역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게임조선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