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놀이터에서 놀며 공부해요.'
3~6세의 유아들이 게임을 통해 지능계발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게임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지니키즈닷컴(www.genikids.com)은
학습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학습에
눈뜨게 하는 사이트다.
교육 콘텐츠는 서울대 발달심리학 연구진이 개발했다. 지능개발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지능과 사고', 한글과 수리 중심의 '학습과 지식',
창의성을 길러주는 '창의성과 재능' 코너로 구성돼 있다.
상상력·예체능·문학·수리 등 아이들의 다양한 적성을 게임을 통해
측정해 볼 수 있다.
각 코너는 수십개의 게임으로 이뤄져 있고, 아이들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내용이 달라지는 쌍방향 애니메이션이다. 자기 마음대로 물체의 색깔을
바꿀 수도 있다. 오답을 하면 캐릭터가 슬픈 표정을 짓는다.
이 사이트는 아이들의 게임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처리, 부모들이
자녀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부모 코너에서 아이들의
지적 발달수준을 측정해 학습의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코너는
'부모가 하기'와 '자녀가 하기'로 나눠져 있다. 부모들은
체크업센터, 피드백센터를 통해 자녀의 인지·정서·사회성 등
발달정도를 확인한다. 사용료는 한달에 만원. 5일 동안 무료로 콘텐츠를
사용해 본 뒤 유료회원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김영호 지니키즈닷컴 사장은 "놀면서 배우는 기법을 활용했다"며
"일방적인 지식전달보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학습과정을 돌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