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가 5일 연속 상승, 매물벽으로 간주된 58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작년 10월10일(588.34) 이후 약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주가는 전날의 폭등세에 대한 부담으로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개인의 차익 매물을 모두 소화하면서 시장을
상승세로 끌어올렸다. 외국인들이 달리는 말을 채찍질하는
주마가편의 형국이었다.

거래량도 급격히 늘어난 5억7829만주를 기록해 작년
7월11일(8억4997만주) 이후 가장 많았고, 거래대금도 3조5천695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4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4168억원과 1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의약업만이 약세를 보였을 뿐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