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인터넷 경제신문이 다음달 창간된다.

아이비즈투데이 닷 컴(www.ibiztoday.com)은 다음달 1일부터 미국 뉴욕
월가의 금융-증권 뉴스와 실리콘 밸리의 하이테크 뉴스를 중심으로 한국어와
영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비즈투데이는 이를 위해
새너제이머큐리뉴스, 뉴욕타임스, LA타임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로이터,
AP 등과 기사제공 제휴를 했다고 말했다.

최득용 대표는 "뉴욕과 실리콘밸리의 주요 유력지가 나오자 마자 한국의
독자들도 웹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이들의 주요 기사를 영어원문과 한글
완역본으로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아이비즈투데이는 또 오는 3월부터는 국내에서 휴대폰과 전화로 기사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고, 6개월 내에 일본어와 중국어 웹사이트도 개통할
계획. 1년 내에는 프랑스어와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제-하이테크 분야의 베스트 셀러를 판매하는 쇼핑몰도 서비스하며,
회원등록을 한 네트진에게는 이메일과 팩스로 기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비즈투데이는 지난해 6월 한국과 미국 기자 14명이 미국 실리콘 밸리
새너제이에 설립했으며, 서울과 뉴욕에 지국을 설치하고 2월부터 한국어와
영어 사이트를 개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