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헤드폰 처럼 머리에 끼고 다니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소형 컴퓨터가
개발됐다.

포켓 북 크기의 이 컴퓨터를 개발한 일본의 카메라 제작사인
올림퍼스와 일본IBM은 26일 3개의 버튼으로 조작하는 이 '착용 가능
컴퓨터'가 곧 시판된다고 밝혔다.

휴대가 불편한 랩톱을 대신할 수 있는
이 초소형 컴퓨터는 무게 380g으로 64메가바이트 펜티엄칩을 장착하고
있으며 윈도 98로 가동된다.

마우스가 달린 바나나 모양의 손잡이와
클릭용 좌우 버튼으로 작동되며 초소형모니터가 헤드폰에서 한쪽
눈앞으로 튀어나오게 돼 있다.

키보드도 곧 개발될 예정이다.

(도쿄 AP=연합뉴스/ sungkyum@yonhapn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