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기업들이 1998년 한 해 동안 정보 기술에 투자한 금액이
5백73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 회사 International Data Corp.
(IDC)의 새 보고서 "Small Business Vertical Market Profile, 1998"에 따르면, 직원 수
1백명 이하의 소기업들 중 정보 기술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업종은
은행/금융 서비스 업계로, 이 분야 회사들은 평균 2만3백24달러를 지난해 정보
기술에 투자했다. 반면, 소매 유통 분야의 소기업들은 평균 4천5백14달러를
투자하는데 그쳤다.

IDC에 따르면, 법률 서비스 회사들은 평균 9천6백42달러, 보험 회사들은
8천2백94달러, 제조 업체들은 7천8백22달러, 비즈니스 서비스 회사들은
7천6백98달러를 작년에 정보 기술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금융,
법률 및 비즈니스 서비스 회사들이 다른 분야의 소기업들에 비해 정보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정보 기술 제품 및 서비스 회사들은 이들을 주요
목표 시장으로 삼아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