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관심사항을 다루는 웹진이 10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유니텔이 고교생들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개설한 '사이버 하이스쿨'에
마련된 10대 웹진 'O.N.E'(http://uniweb.unitel.co.kr:8083/one)은 10
대들이 관심을 가지는 뉴스와 흥미꺼리를 주로 다뤄 주목을 받고 있다.
'이거 모르면 왕따' 코너에는 10대들이 관심을 갖는 영화, 음악 등이
소개돼 있고, '문화상품 베스트'에는 10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의류,
향수, 시계, 신발, 가방 등 상품별로 조사해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특집으로는 일본문화 개방과 관련한 일본 이야기와 일본의 음악, 만
화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 TV방송의 일본 모방사례를 신랄하게 비
판하고 있다. 10대들의 생각이 진솔하게 담긴 '가슴을 열어라' 등도 눈
에 띄는 기획.
웹진에 관심을 가진 고교생 10명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기사
로 만드는 이 웹진은 제작과정의 대부분이 온라인상에서 이뤄진다는 것
이 특징.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채팅방을 열고 기획에 대한 의견을 나눈
다. 실제공간에서 만나는 것은 한달에 한번꼴.
'O.N.E' 제작팀들은 앞으로 2∼3달마다 한번꼴로 이 웹진을 발간, 10
대들의 생활과 생각을 보여주는 10대들의 사이버공간으로 자리잡아 갈
계획이다.
(* 석종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