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2일 "수술환자들이 사용하는 기존 요
도용 카테타(지름 3㎜의 얇은 고무관)에 5∼7미크론 정도로 얇게 항생제
를 도포해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카테타표면에 얇은 고분자막을 입히고 그 안에 미량의
항생제를 넣은 뒤, 항생제가 서서히 나오도록 만든 것으로, KIST가 독자
적인 특허를 지니고 있다.
가톨릭의대 조용현 교수는 "기존 카테타에 비해 문제가 되는 병원
성세균들의 증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며 "수술환자 노인환자가정치료
자 등이 사용할 경우, 2차감염 치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은 추가 임상실험을 거쳐 종근당이 상업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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