癌추방에 세계의학계가 매달려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소가 각종 癌을 퇴치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져 주목 된다.
뒤늦게 국내 의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연구팀은 한국원자력연구소 하나로
센터의 朴敬培박사팀이다.
朴박사가 이끄는 동위원소.방사선응용 연구팀이 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원자력중장기 과제의 하나로 각종 암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헌신적인 노력을하고 있는 것.
그동안의 실적만 보더라도 이들 연구팀이 국내의학계 발전에 얼마나
기여하고있는 지 한눈에 알수 있다.
지난 95년 세계최초로 피부암 치료용 패치를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연세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간암 치료용 주사제를 선보였다.
朴박사팀이 각종 암 치료에 나서고 있는 것은 원자로에서 생산이 가능한
방사성동위원소인 「홀뮴-166」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 홀뮴-166은 반감기가
27시간이고 강력한 에너지의 베타선(최대 에너지 1.86MeV, 조직내에서의
최대 투과거리 8.4㎜)을방출한다.
원자력연구소 연구팀은 이 홀뮴을 이용해 그동안 실험동물 등을 대상으로
이미수많은 임상실험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병원등과 연계해
임상실험도 하고있다.
수년전부터 직경 3㎝이하의 작은 간암 등을 경피주사요법으로 완치하는
임상실험도 2백50여건 정도 실시해 그 효과를 입증해내기도 했다.
역시 방사성동위원소 홀뮴-166을 이용한 피부암 치료용 패치도 개발한데
이어최근에는 본격적인 상품화를 위해 산업체에 기술이전까지 마친 상태다.
원자번호가 67번인 란탄계열의 홀뮴-165 안정동위원소를 폴리우레탄에
골고루섞어 주입시킨 필름을 만든 뒤 이를 원자로에서 직접 중성자를 쪼여
방사성동위원소인 홀뮴-166이 함유된 패치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원자력연구소 연구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추가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대표적인 연구대상이 콩팥암과 낭성 뇌암으로 몇년안으로 가시적인
연구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장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朴박사는 『현재 방사성동위원소 홀뮴을 의학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상당히 진행돼 곧 연구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