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독서를 즐길수
있는 소프트웨어가개발됐다.
삼성SDS(대표 南宮 晳)는 자사의 음성합성기술인
「매직보이스」를 이용해 시각장애인용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전국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화면에 나타난 글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점자책을
컴퓨터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특히 한글과 한자, 영문 등 다양한 문자들을 음성으로 합성,
여성음과 남성음,아동음 등 세가지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독서기능외에 문서작성기능을 추가해 시각장애인이
문서를 작성할 경우 타이핑되는 문자를 읽어줌으로써 주위의
도움없이도 오타없는 문서를 작성할수 있다.

이같은 제품이 도스용으로는 개발됐으나 윈도용으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전국의 시각장애인 20만명중 약
4천여명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한국맹인복지연합회에 4천개를 기증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