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PC용 운영체제인 「한글윈도98」이 11일 전국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한글윈도98은 지난 95년 11월 출시된 한글윈도95에 이어 3년만에 새로 나온
PC운영체제로, 다음 제품부터는 서버용 운영체제인 「윈도NT」로 통합될 예정이어서
美마이크로소프트(MS)社의 PC운영체제로는 마지막 제품이 된다.

MS의 한국지사인 ㈜마이크로소프트(한국MS. 대표 金宰民)는 『한글윈도98은
11일오전부터 총판업체인 다우데이타시스템, 인성정보유통, 소프트뱅크코리아 등
3개유통업체의 전국유통망을 비롯해 용산전자상가, 세진컴퓨터랜드 등 전국의
소프트웨어취급점에서 동시에 판매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MS는 11일 오전 하얏트호텔에서 한글윈도98 출시기념행사를 갖는다.
한글윈도98의 가격은 업그레이드용의 경우 13만원, 처음 사용자용은 25만원선(부가세
별도)에 판매되며 판매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총 용량이 약 3백MB(메가바이트)에 달해 디스켓으로는 출시되지 않으며
CD롬에 담겨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