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동안 총
1천3백50억원의추경예산을 들여 대법원과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등
공공부문 데이터베이스(DB)구축사업에 대졸 미취업자 1만명을 포함해 모두
3만5천명을 고용한다고 4일 밝혔다.

정통부는 또 1백50억원을 들여 6천명의 대졸 미취업자들에게 1인당 3백만원
이내에서 교육비의 70%를 지원해 정보통신 전환교육, 게임 애니메이션,
국제공인자격과정 등에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대졸 미취업자들이 정보통신분야에서 활발하게 창업할
수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달중으로 「정보통신 창업 아이템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인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동아리 1백곳을 선정해
기술개발비를 3천만원씩 지원해 줄 방침이다.

창업동아리의 경우 동아리당 4∼5명의 대졸 미취업자를 참여시켜 약
5백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정통부는 특히 이번 사업이 본격 시행될 경우 16만명으로 추산되는 대졸
미취업자중 10%가 조금 넘는 1만6천5백여명에게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정통부는 이와 관련, 금명간 모집 계획을 확정해 신문공고 등을 통해 알리고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취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