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서울 지하철 전구간에서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한국전파기지국관리주식회사(사장 文英煥)가 서울 지하철
1,2,3,4호선과 일산선구간에 대한 PCS 공용기지국 설치를 마치고 준공검사 및
무선국허가를받아 4일부터 서울시내 지하철 전구간에서 PCS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 지하철 5,7,8호선과 과천.분당선, 부산지하철 1호선,
대구지하철 1호선은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실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무선국허가를 완료,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정통부는 밝혔다.
지하철구간의 PCS 서비스는 3∼5개 지하철 역사마다 소형 공용기지국을
설치,여기서 나오는 송.수신신호를 전 지하철구간에 설치한 안테나 또는
누설동축 케이블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한편 한국전파기지국관리주식회사는 PCS 지하철구간 공사에 소형 기지국을
제외한 시설비와 공사비 등 총 6백46억원이 소요돼 PCS 3社가 각각 설치할
경우보다 8백54억원의 투자비가 절감됐다고 덧붙였다.